[집밥 백선생] 목살 스테이크 카레 만들기

주부생활

2015. 6. 18. 15:01 - 곰톳끼

 집밥 백선생을 같이 보다가 '내일 저거 해줭'하는 신랑 덕에 만들게 된

백종원 아즈씨표 [목살 스테이크 카레]

 

 

* 준비물 *

 

돼지목살 (반근 300g/2~3인분)

소금, 후추 (고기 밑간용)

카레 분말

감자

당근

양파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취향따라 준비)

 

 

* 레시피 요약 *

 

1. 목살은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준다.
2.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밑간해둔 고기를 올려서 구워준다.
3. '너무 익혔나?'싶을 정도로 고기가 갈색이 될때까지 익힌다.
4. 양파는 채썰어서 넣어주고 감자, 양파는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넣어준다.
5. 재료들이 잠길 정도로 물을 적당히 넣어준다.
6. 중간불에서 재료들이 다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7. 감자를 젓가락으로 콕 찔러서 어느정도 익었다싶으면, 카레 분말(or 고체 카레)을 넣어준다.
8. 마지막으로 파프리카를 넣고 조금 더 끓여준다.
9. 밥은 밥공기에 꾹꾹 눌러담아 거꾸로 뒤집어서 접시에 올려준다.
10. 고기와 큼직한 야채들을 올리고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먼저 목살은 소금, 후추를 숑숑 뿌려서 밑간을 해줌.

 

 

그 다음 궁중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고기에서 기름이 나오니까)

 

 

밑간해둔 고기를 올려서 구워준다.

 

 

백종원 아즈씨가 '너무 익혔나?'싶을 정도로 빠싹- 익히라고 하셨지만

너무 탄거는 별로 안좋아하는 우리는 적당히 요정도로만 ㅋㅋ

 

 

그 다음 양파는 채썰어서 넣어주고,

 

 

비주얼을 위한 감자, 양파는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넣어줌.

 

 

고기, 감자, 당근이 잠길 정도로 물을 적당히 넣어주고

 

 

중간불에서 재료들이 다 익을 때까지 폭폭- 끓여준다.

 

 

감자를 젓가락으로 콕- 찔러서 어느정도 익었다싶으면

카레 분말(or 고체 카레)을 넣어준다.

 

 

집에 있던 카레여왕으로 만들어서

같이 있던 매운맛 스파이스도 넣어주깅 ㅋㅋㅋ

 

 

마지막으로 파프리카와 버섯 투하!

버섯은 내 취향따라...ㅋㅋㅋㅋ

 

 

조금만 더 끓여주면 완성!

 

 

밥도 예쁘게 그릇에 담아주고

 

 

고기와 큼직한 야채들 올리고 소스를 촤라락 뿌려주면 완성!

파슬리는 걍 내맘대로 마무으리 ㅋㅋ

 

 

피클이랑 부추김치랑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참고해서 만들었던 오이냉국이랑 같이 내놓고

서랍속에 잠들어있던 포크&나이프 꺼내주면 상차림 완성.

 

 

 

사진 찍기용 나이프로 자른 목살 ㅋㅋ

집에서 둘이 먹을꺼면 가위로 자르는게 더 편해유..

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이랑 잘 버무려서 먹으면 으음! 이맛이야 ㅋㅋㅋ 카레는 언제나 진리!

비주얼로 먹고 가는 손님 접대용으로 그럴싸한 카레 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