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 필립스 건강식 메이커
(▶리뷰 http://ggmmgom.tistory.com/187)
두유를 만들고 나면 꼭 나오는 비지로 만드는 초코머핀!
그냥 밀가루로만 만든 머핀 먹을때보다 죄책감이 덜 드는 느낌...ㅋㅋㅋ
베이킹 초짜인 저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여러분도 모두 할 수 있어요. 헤헿
* 준비물 *
통밀가루(박력분) 100g
베이킹파우더 5g
코코아파우더(無당/Unsweetened) 50g
플레인요거트(無당/Unsweetened) 150g
설탕 50g
카놀라유(식물성기름) 60g
비지
* 레시피 요약 *
1. 모든 재료를 넣고 반죽의 묽기를 봐가며 덩어리지지 않게 잘 섞는다.
2. 머핀틀에 적당히 반죽을 채워넣는다.
2. 185도 오븐에서 25분~30분가량 굽는다.
주인공인 비지.
검은콩으로 두유를 만들었더니 까만 비지 등장 ㅋㅋ
비지가 머금고 있는 수분량에 따라 반죽하면서 가감하세요-
가루류는 체쳐서 담는게 더 좋겠지만... 그런거 음슴 ㅋㅋ
재료 한꺼번에 다 때려넣고 섞어주깅
따로 물이나 우유를 넣는게 아니라도
비지나 플레인요거트가 가진 수분만으로 반죽이 잘된다.
그럴듯한 쵸코쵸코 색이 나옴.
똥 아님
오랜만에 꺼낸 (녹슨ㅠㅠ) 머핀틀에 반죽을 잘 나눠담는다.
대충 울퉁불퉁하게 담아도 머핀은 그게 또 매력..(은 나혼자만의 생각)
오븐은 미리 예열해두면 좋겠지만
나같은 귀차니스트들에겐 그런것 또한 음슴 ㅋㅋ
185도 25분 정도로 설정해주고 가동!
잘 익어가고 있구나. 으흐흐흐흐
베이킹파우더를 소량 넣었기때문에 많이 부풀진 않는다.
이렇게 나름 초간단(?) 초코머핀 완성!
쩍쩍 갈라진 표면은 멋이라고 해둡시다...그래요
역시 빵엔 우유지.
겉은 바삭바삭하지만, 속은 초크초크한 브라우니같은 식감.
실험자들(?)에게 먹였을 때 아무도 비지가 들어갔다는 상상은 하지 못했다.
다만 코코아맛은 풍부하면서 많이 달지않아 나는 좋았는데,
일반적인 머핀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 더 달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리고 비지가 들어갔기 때문에 보기보다 꽤나 든든하다는 점-
이렇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초코가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잘 꺼내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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