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핸드블렌더(믹서기) HR-1372

기존에 쓰던 작은 믹서기는 빠이 짜이찌엔하고, 활용도가 높고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핸드 블렌더를 사기로 했다.

검색해보니 우월하게 많은 사람들이 본 제품을 추천하고 있었다.

베이킹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지라 거품기가 포함되어 있는 것도 좋았고, 전반적인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전문가와 같은 결과를 위한 강ㅋ력ㅋ한 힘! 정말 강려크하다.

씽크대에 놓고 작동시켰더니 아랫집에서 층간소음으로 올라오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블렌더

모터 본체

계량 비커

대용량 분쇄기

소용량 분쇄기

대용량 분쇄기 칼날 2종

소용량 분쇄기 칼날

거품기

거품기용 벽걸이 거치대

설명서

 

푸짐한 구성!

 

그냥 비커에 과일이랑 채소넣고 작동시키면 주스처럼 만들어지고,

모터 본체를 분쇄기에 장착하고 작동시키니 아주 잘게 다져진다. 마늘 다지기에 딱!

그래서 통마늘 엄청 까고 잘 다져서 냉장고에 넣어주었다. 손꾸락 마디마디마다 마늘냄새가 하루종일 사라지지 않았다.

 

 

족발샷.jpg

아..이게 아니라.

블렌더는 생각보다 크고 묵직하다.

뭐 쓰기 힘들 정도로 그런건 아니고, 안정감 있을 정도.

 

 

전원버튼과 터보버튼이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처음엔 터보로 갈다가 어느정도 갈리고 나면 전원버튼으로 속도 조절해서 사용한다.

 

 

위쪽엔 이렇게 1부터 5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블렌더를 쥔채로 엄지손가락으로 그냥 슥 밀어줘도 됨.

이런게 UX지!

 

 

본문 위에서 말했듯 베이킹을 위한 거품기.

아이허브에서 주문한 통밀가루가 아직 안와서 베이킹은 시작도 못하고 있는게 함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