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으로 기변을 했더니, 하나부터 열까지 깔맞춤을 새로 해야하는 사태가..읭?ㅋㅋ
까만 자장구에 맞는 까만 헬멧이 갖고싶었다. 그러하다.
원래는 레이저 헬륨 검/핑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이제 핑쿠핑쿠 포인트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무광 올검이 나을 것 같아서 물색 중이었는데,
바이크쇼에서 마음에 드는 헬멧 발견!
하지만 리투스코리아 曰 "정식 발매된 제품은 아니에요"
그럼 전시는 왜.......또르르..
추후 판매할 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소식은 없을 뿐이고.....
에잇. 그래. 나에겐 해외사이트가 있잖아!
구글링을 한 결과, retto라는 스페인 쇼핑몰에서 po주문wer
제대로 안오면 어떡하지. 후덜덜덜
둑흔둑흔대던 나의 걱정과 달리
일요일에 주문했는데, 무려 수요일에 배송.
칼배송~ 어멍~ 괜찬타~
무사히 바다 건너 잘 와줘서 고마웡.
이쁘다. 이쁘다. 헤헿
마데 인 절므니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깊이 조절도 할 수 있다.
양 옆에 박힌 고무고무는 다 파내고 다시는 볼 수 없었는데...
이유는 아래에.
끈 조절이 마치 케이블 타이처럼 드르륵!
원래 쓰던 ogk 리가스랑 비교샷.
이....이거 뭐냐!
똑같은 55-58 사이즌데 뭐이래.ㄷㄷㄷ
역시 양키 언니야들 핏은 ㅠㅠ 난 한국인 두상인데 ㅠㅠ
이상하게 바이크쇼에서는 잘 맞았었는데 작은 느낌이 들었다.
그 사이에 머리가 큰 것은 아닐테고(..)
전시장에 있던 건 좀 늘어난 거였나? 사이즈 똑같은 거였는데 ㅠㅠ
여튼 그리하여 반품도 못하는 이 아이 어떻게든 써보겠다고
측면 고무고무와 꽤 도톰한 저 푹신푹신한 아이들 다 떼버렸다.
다행히 그러니 맞음.ㅠㅠ
하지만 쪽모자는 못쓰는게 함정.
볼살이 넘쳐나는 내 얼굴엔 버섯느낌이 나는구나.
브이라인 언니야들에게 맞는 헬멧이구나. 그렇구나.
그래도 측면은 괜츈한거 같아서 다행..아..아닝가?ㅋㅋ
라이딩 후 찍은 사진이라 머리가 산발.
버프 쓰세요.
네.
역시 헬완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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