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추어탕 라이딩 [2012.05.05]

어린이날 어른이들의 라이딩.

안양천 합수부에 모여서 고고씽!

 

 

입터벌이 끊이지 않는 관계로 잠깐 휴식.

 

 

비흡연자들과

 

 

흡연자들.

사진 찍는거 신경 안쓰는 줄 알았더니

죄다 포즈 취하고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아라뱃길 종점 찍는데

바닷바람이.ㄷㄷㄷㄷ

 

 

단체샷 찍었으니, 이제 그만 밥먹으러 갑시다요.

아라뱃길 중간에 살짝 빠져서 바로 있는 감나무집.

 

 

기본으로 파전이 나오는게 너무 좋음.bb

하나 더 달라고 했더니 또 주셨음.bbbb

 

 

라면사리까지 투척한 고추장 추어탕.

 

 

수제비도 들어있음.

 

 

마무리는 누룽지!

배고파서 흡입했지만, 내 입맛에는 좀 짠듯.ㅠㅠ

 

돌아오는 길에 북악 한바퀴 돌려다가 성산대교에서 횡풍맞고 멘탈증발.ㅋㅋㅋㅋ

꼬낭님 집 가서 아스크림 얻어먹고 전철로 조용히 복귀했다.

하지만 어린이날인걸 간과한 결과,

6호선 5개, 2호선 1개 보내고.ㅠㅠ

그냥 타고 오는게 더 나았을거란 슬픈 현실!

 

 

이 날, 블랙 암밴드 데이라서 검은색 실리콘밴드를 차고 달렸다.

▶◀ 상주시청 싸이클팀 선수들의 명복과 빠른 쾌유를 빕니다.